본문 바로가기

초록이들19

식물(몬스테라 알보) 비료 사용하기 - 티브루(Tea Brew), 칼맥, ph Down, 플로라3종 식물들을 더 잘 키워보자 하는 마음에 식물들에게 시비할 영양제를 구매했다. 식물들에게 줘 본 적이 없으니깐 모두 소분된 것을 중고로 구매하였다. 내가 구매한 식물(몬스테라 알보) 비료는 티브루, 칼맥, ph 다움, 플로라3종이다. 티브루 (Tea Brews) 티브루(Tea Brews)는 퇴비 1포와 미생물 먹이 1포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의 준비물로는 산소 발생기와 20L 물을 받을 수 있는 대야가 필요하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대광 무소음 2구 기포발생기 DK-9000'와 '20L 말통'을 구매하였다. ① 1포 기준 80g임 (총 20L 물에 사용 가능) → 10L에 사용 할 경우에는 반 포 사용 ② 20L 통에 물을 10L 부음 ③ 퇴비차를 물에 넣고 조물조물 풀어줌 ④ 미생물 먹이도 반 포 넣음 .. 2022. 8. 24.
식물존 만들기 - 이케아 테르티알, 퓨쳐그린 식물등 하나의 식물등으로 더 많은 식물들을 관리하기 위해서 퓨쳐그린 확산형 식물등을 구매하였다. 새로운 식물등은 소켓이 아니라 이케아 테르티알을 구매하여 연결하였다~ 식물등을 하나 더 구입하게 된 계기는 새로운 식물존을 만들려는 것도 있지만, 계속 커튼을 치고 생활해도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잎이 거의 없던 무화과는 아래층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잎이 엄청 무성하게 자랐다! ㅎㅎㅎ 확산형 식물등은 집중형 식물등보다 둥글고 옆으로 빛이 퍼져나가서 그런지 집중형 식물등보다 확실히 더 밝아 보였다. 이케아 테르티알은 나무 선반에 연결하고 등을 꽂으면 되어서 조립 난이도는 '하'였다. 나무 선반에 올려놓을 것이기 때문에 색상을 베이지로 선택하였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이케아 테르티.. 2022. 8. 23.
필로덴드론 플로리다 뷰티 바리에가타(뷰티바리) 기나긴 순화 완료~ 5월 말에 나의 위시 식물이었던 것 중 하나인 필로덴드론 플로리다 뷰티 바리에가타를 집으로 데려왔다. 처음 본 순간부터 삽수 잎의 무늬가 너무 이뻤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지금 그 때로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다시 샀을 것 같다. 필로덴드론 플로리다 뷰티 바리에가타는 순화 기간도 길고 순화해도 무늬 바보가 나올 확률이 있기 때문에 순화하기에 악명(?)이 높은 식물이다. 내가 처음 구매했을 당시에는 줄기의 무늬, 눈자리, 약간의 뿌리를 보고 구매하였다. 몬스테라 알보와는 다르게 눈자리 주변에 딱딱한 무언가가 있는 것이 신기했다. 처음에는 물꽂이를 했는데 물꽂이를하면서 뿌리는 크게 성장하지 않았지만 눈자리에서 새로운 줄기는 계속 자랐다. 처음에는 뿌리를 자라게 하기 위해서 펄꽂이(펄라이트에 저면관수)를 하였다.. 2022. 8. 18.
몬스테라 알보 키우기 - 순화 완료! 22년 4월에 구입한 몬스테라 알보가 드디어 순화 완료되었다! 내가 구입했었던 몬스테라 알보는 건강한 기근 5개와 무늬가 완전 이쁜 잎 한 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몬스테라 알보의 시세가 높았고, 특히 내가 구매한 몬스테라 알보는 그 중에서도 비싼 편에 속해 있었다. 하지만 처음 들이는 희귀 식물이기 때문에 실패하기보다는 좀 더 좋은 삽수로 순화에 성공하고 싶었다. 그 결과는 성공이다! 기간이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순화하여 처음 나온 잎의 무늬도 이쁘고, 첫 잎부터 찢잎으로 순화를 성공하였다. 내가 4월부터 기른 몬스테라 알보의 순화 과정은 식물 카페를 통해 비교해 보았을 때 다른 사람보다는 긴 편인 것 같았다. 먼저 티티배합으로 기근에서 뿌리가 자라도록 유도하였다. 뿌리를 자라게 하.. 2022. 8. 17.
무화과 나무 키우기 - 꺽꽂이와 첫 분갈이! 키우던 무화과가 너무 커지고, 열매를 맺지 않아서 가지를 자르기로 결정하였다! 무화과는 열매를 맺었던 가지에서는 다시 열매를 맺지 않기 때문이다. 무화과나무에서 자를 가지는 먼저 잎이 자라난 가지는 안된다. 이런 가지는 뿌리 성장보다는 잎 성장에 더 에너지를 쏟기 때문에 뿌리 발달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엄청 작은 잎이 난 가지, 눈이 초록색인 가지, 눈이 검은 가지를 선택하였다. 그리고 화분이 없기 때문에 3개의 지퍼백에 상토와 펄라이트를 배합한 흙을 넣고 각 지퍼백에 자른 무화과 나뭇가지를 한 개씩 심었다. 저면관수를 하기 위해서 지퍼백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고 물을 담은 큰 그릇에 지퍼백을 넣어놨다. 과연 나뭇가지만 넣어놨는데 뿌리가 발달할까 궁금했다. 삽목을 한 시기는 3월 말이었고, 4월 .. 2022. 7. 19.
새로 온 알로카시아 식물들 : 무늬프라이덱(무프덱), 프라이덱, 멜로 알로카시아 종류의 식물은 다시는 안 키우려고 했었다. 2년 전에 알로카시아 오도라의 목대에 반해서 데려왔지만, 병충해(응애)에 그렇게 취약한 줄 몰랐다. 응애로 인해서 잎을 다 태우고, 이제 잘 키울 수 있나 싶었는데 바로 무름병이왔다. 무름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이뻤던 목대를 다 잘라내고 물에서 뿌리를 좀 받은 후에 다시 흙에 심었는데 특별한 이유도 없이 계속 하엽이 지고, 키우기가 어려워서 절대 알로카시아는 안 키우려고 했었다. 하지만,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고도 계속 생명을 유지하는 알로카시아 오도라를 보면서 대단하다고도 느꼈다. 그런 생명력이라면 알로카시아의 다른 종류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알로카시아의 이쁨에 반한 건 안 비밀...ㅎㅎ) 무늬프라이덱 (무프덱) 세 식물은 한 판매자.. 2022. 7. 18.